탈진해 번식지 이동못한 ‘흑두루미’구조한 순천

차인환 기자   |   송고시간 : 2018-04-02 09:08:32

[만석군뉴스/편집위원=차인환]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조난되어 쓰러져 있는‘흑두루미’를 구조해 치료 중에 있다.(사진)

 

 

이번에 구조된 흑두루미는 입에 이물질(합성고무 재질)이 걸려 먹이를 섭취하지 못해 탈진되어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이를 퇴근하던 야생동물구조센터 직원이 발견해 즉시 구조했고, 지금은 전문 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료에 힘쓰고 있다.

 

윤태상 순천시 윤태상 과장은 "치료가 끝나면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의 이동경로 등 생태정보를 밝히기 위해 문화재청 등과 협의 '위성 추적장치'를 부착해 자연으로 돌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순천만의 흑두루미들은 번식지인 시베리아의 아무르강 유역으로 대부분 떠난 상태다.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흑두루미를 보호한 후, 금년 10월 흑두루미가 돌아오면 무리와 합류할 수 있도록 그때 순천만에 방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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