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동 주차전용 건물로 주차난 해소

안영희 기자   |   송고시간 : 2018-03-03 01:41:39

[만석군뉴스=안영희 기자]

 

순천시는 지난달 27일 연향동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향동 주차전용 건축물 신축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연향동 주차전용 건축물 조감도/순천시제공

 

그 결과 건축물의 조형미와 일상의 휴식 공간을 담아낸 ㈜건축사 사무소 미가온(대표 이순미)의 'Park + Parking' 을 당선작(1등)으로 선정했다고  2일 순천시는 밝혔다.

 

건축 설계, 시공, 경관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야간 경관을 고려한 입면 계획, 자연을 실내로 도입한 친환경 계획, 에너지 효율화 계획.

 

 지하 매설물에 대한 구조공법 제시와 시민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7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차량과 보행자의 진출입 동선의 구분, 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층별 색채 계획, 부대공간 활용과 적정 주차대수 반영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연향동 주차전용 건축물(야간)/순천시제공

 

이번 설계공모에는 7개 업체가 응모작품을 제출했고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과 가작 3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우수작과 가작에는 적정 수준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차전용 건축물은 현 조은프라자 앞 공영 주차장(순천시 연향동 13352-1번지)에 5층 규모의 자주식 주차건물로 건립된다.

 

현재 63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을 137대 증가한 주차대수 200대 계획예정이다. 또 시민 커뮤니티 공간과 휴식공간, 편의시설도 병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차전용 건물은 단순히 주차장 기능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어울리고 디자인과 실용성이 융합된 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가미된 새로운 주차건물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안을 토대로 연향1지구 활력사업 주민협의체 등의 의견수렴과 당선업체와 협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주차 기능 강화와 및 유지관리 측면을 보강할 계획으로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9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향동은 순천시에서 가장 오래된 택지 개발지역으로 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오고 있어 주차장 확보, 원활한 교통 소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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