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 겨울철 별미 꼼치(물메기) 자원회복 박차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 물메기 치어 500만마리 방류 추진
한해광 기자 기자   |   송고시간 : 2018-02-05 10:17:34

[만석군뉴스=한해광 기자]

 

지난 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측은 "겨울철 남해안 별미로 유명한 꼼치(물메기)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꼼치 치어 50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꼼치류 생산량이 지속적인 감소추세로 2015년 236톤(46억), 2016년 161톤(50억), 2017년 54톤(24억)이 생산되어 꼼치류 자원회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여수지원에서는 꼼치 자원량 증대를 위해 꼼치류 생산현황을 파악하기로했다. 

 

또 어업인과 대화로 그 동안 버려지던 꼼치 채포용 통발에 부착된 수정란을 수거, 여수지원 연구시설에서 안정적으로 부화 꼼치 치어를 자연 서식처 방류 방법으로 꼼치 자원 회복과 증대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꼼치는 쏨뱅이목 꼼치과의 바닷물고기로 머리는 둥글고 크며, 꼬리는 납작하다. 몸 색깔은 보랏빛을 띤 연한 갈색에 부정형의 검은 무늬가 있으며, 살은 희고 물렁물렁하다. 

 

주로 남해, 서해와 경북 포항시 이남의 동해에 서식하며,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인 겨울철에 연안으로 몰려나오고 길이는 최대 50㎝까지 자란다.

 

시원한 국물 맛 때문에 해장국으로 유명하며, 남해안에서는 겨울철에 물메기탕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최연수원장은 "금년 꼼치 자원회복을 기점으로 점차 품종을 확대하여 여수해역에서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어종도 찾아내 지속적으로 자원회복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57956 전남 순천시 시민로 12, 3층(장천동)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남 아00293 / 등록일 : 2017년 06월 12일
발행인:안영희 / 편집인:송영식 / 청소년보호책임자:안영희 / T. 061-741-8123 / M. 010-9922-9154 / E. msknews@hanmail.net
COPYRIGHT © 2017 만석군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