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합시다.

안영희 기자   |   송고시간 : 2018-02-03 11:56:31

[순천경찰서 경비작전계장 경위 허영진]

 

최근 충북 제천 휘트니스와 경남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 이후 대형화재나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에 자료에 의하면 2016년 4만3천413건, 지난해 4만4천175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매년 화재 발생 빈도는 늘어나고 인명 및 재산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도 벌써 3천852건(하루 평균 124건)의 불이나 45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최근 대형화재가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겨울에는 화재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이다. 겨울철 화재는 봄 다음으로 많고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인재로 확인됐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 건물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호하는 요양병원 등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를 가지고 있다.

 

기존 건축물은 소방 설비에 대한 법규의 미비로 인해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곳이 많고 언제 내 주변에서 대형화재나 사고가 발생할지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2.5∼3.30.(54일)까지 ‘국가 안전대진단’을 계획 대대적인 점검과 확인을 할 예정이며, 미비한 법령을 신속하게 개정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과 관심만으로 화재 등 재난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신전환과 관심이 더해져야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제도를 가지고 있어도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없다면 제천,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가 또 발생할 수가 있다.

 

정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 건물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해 다시는 우리 사회에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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