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물떼새를 아시나요?

천연기념물 326호 지정 보호
한해광 기자   |   송고시간 : 2018-01-05 06:42:56

[만석군뉴스=한해광 기자]

 


검은머리물떼새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는 머리·목·등·꼬리 끝 등 상체는 검은 색이나, 배·다리 그리고 날개의 절반은 흰색이다.

 

먹이활동은 해안이나 하구갯벌, 간척지 등에서 조개류, 작은 새우, 작은 물고기, 곤충 등을 취식한다.

 

크기는 약 42cm ~ 45cm이며 몸무게는 487g ~ 642g정도이다. 알은 한배에 2~3개 낳는다.

 

우리나라에서 검은머리물떼새가 번식한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은 1917년 4월에 일본인 조류학자에 의해서였다.

 

이후 우리나라 조류학자 원병오박사에 의해 우리나라 무인도 바위에서 번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검은머리물떼새가 우리나라에서도 드물게나마 번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확인된 번식지는 북쪽으로 강화도 삼산면 휴전선 부근 괴리섬에서 남쪽으로 신안군 앞바다에 이르기까지 서해안 무인도서에서 150마리 내외의 작은 집단이 해마다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2000년대 초반에 서천군 유부도 주변지역에서 5,000여 마리가 월동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개체는 서해안에서 번식을 마친 개체들로 추정된다.

 

순천만에서는 4월에서 11월까지 관찰할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10여 마리가 한 번에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을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곳은 와온해변의 솔섬과 별량 용두지역의 장구섬 인근이다. 이들 개체들은 순천만의 무인도 바위위에서 번식을 하는 것이 관찰되었는데, 가끔 여러 가지 교란요인에 의해서 1차번식을 실패하기도 한다.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6호로 지정하여(1982. 11. 4) 보호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출처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232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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