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정현복 시장 '신년사'

만석군뉴스 기자   |   송고시간 : 2018-01-03 10:10:08

[만석군뉴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꿔 왔던 청사진이 완성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힘차게 전진해 왔습니다. 

 

예산 1조원을 달성하였습니다. 

 

10년을 앞당겨 지방채도 다 갚았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나씩 해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이 ‘정말 달라졌다. 좋아졌다. 그만하면 됐다.’라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시민 행복과 새로운 광양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듯이,새해에도 도시발전과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린이 테마파크, 섬진강 뱃길복원, 이순신대교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아이, 청년, 여성,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올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여성이 안전하고,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면 도시가 소멸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인구학자인 데이빗 콜먼 박사가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로 지목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다행히 우리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인구소멸 분석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 안정지역으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저출산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가르치는데 지역이 함께 해야 합니다.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보육재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보육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생아 양육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산후조리비용, 태교 교실 운영 등 임신과 출산을 위한 지원을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사업을더욱 확대하고,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도 지원하겠습니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상상의 공간인어린이테마 종합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EBS와 전략적 협업으로방송에서만 보던 번개맨을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테마파크로 만들겠습니다. 

 

백운 장학금은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변화하는 교육여건에 맞게 장학생 선발제도를 전면 개선하겠습니다. 

 

청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시는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청년 희망, 행복 광양’ 비전을 선포하였고,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도 수립하였습니다. 

 

청년들이, 내 고장 광양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거주를 적극 돕겠습니다.

 

3D 프린팅,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청년 기술인력도 양성하겠습니다.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와우지구와 중동지구에 행복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청년단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하겠습니다. 

 

지난 해 우리시가 여성친화도시로지정을 받았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여성비전센터를 설치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골목을 만들겠습니다.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육아 나눔터와 돌봄 공간을 늘리겠습니다. 

 

원스톱 취업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여성창업도 지원하겠습니다.

 

배려주차장, 무인택배 보관함 등 여성 친화적 시설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경로당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에게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백세건강 장수 체조교실, 어르신 돌봄 복지 서비스 등을 더욱 확대하고치매안심센터도 설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유관기관·기업체·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시스템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동네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스포츠클럽 운영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다목적 복합체육관, 수영장, 야구장 등 생활스포츠 타운을 조성하여 건강도시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특히, 다목적 복합체육관에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전용구장을 설치하여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내일의 먹거리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더 큰 광양을 열어갈 탄탄한 기반을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자체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은 지자체의 가장 큰 현안입니다.

 

국가기간 산업인 철강산업의 발전과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가스틸, 고망간, 리튬, 니켈 등 전기자동차 핵심소재 생산기반 확충전략을 포스코와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컨부두 항만배후단지 조성,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관련 공공기관 이전 등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익신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열처리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금속가공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명당 3지구를 기업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대근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하겠습니다. 

 

황금·세풍산업단지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원하는 개발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포스코 기가스틸과 리튬공장이 준공되는 등159개 기업에 3조 1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1만 2천여개를 만들어 2년 연속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에도새로운 마음으로, 두배 세배 더 뛰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개관한 고용복지+센터를 통해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복지와 금융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겠습니다.

 

성황·도이, 와우,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획한 기한 내에 마무리하고 목성지구는 올해 초에 착공하겠습니다. 

 

아울러, 광양읍, 골약동, 광영동, 태인·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을 보완하여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도록 반드시 공모에 선정되도록 하겠습니다.

 

광양 5일시장 비가림 시설을 마무리하고, 광영상설시장은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없도록 시장을 증축하고 주차장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옥곡 5일시장은 전기·소방·냉난방시설을 정비하고, 진상 5일시장과 광양상설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울러, LF 스퀘어에서 약속한 골프장, 숙박시설 등 지역협력사업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이야기와 즐길 거리가 있는 품격 높은 문화·관광기반을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광양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다소 취약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왔습니다. 

 

광양시의 정체성과 다양한 테마를 활용하여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관광·체류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관광의 실질적인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코레일 여행상품,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등 체류·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확대하겠습니다. 

 

권역별 관광자원을 특화하고 그 매력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차별화된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백운산 치유의 숲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백운산 둘레길,4대 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등으로휴양과 치유, 힐링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섬진강의 뱃길을 복원하고짚와이어, 캠핑장 등 관광레포츠 기반시설을 조성하겠습니다.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사업,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 등으로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관광자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이순신대교 주변은야간경관이 어우러진 젊은 문화의 거리로 특화해 나가겠습니다.

 

구봉산과 봉화산 주변을 문화 ·관광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등중마권과 광양읍권을 연계하는 관광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남해안 발전거점 시범사업,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등을 통해 인근 지자체와의 연계협력 기반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전남도립미술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체험, 창작,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지역 고유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전·녹색도시를 만들고,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터널, 육교, 교량 등 생활주변 시설물을 사전에 일제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겠습니다.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안전을 위한 점검, 신고, 교육을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에도 천만 그루 나무심기와 명품 길, 명상 숲 조성 등 꽃과 숲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생활권 주변 도시공원은 관내 기업, 자생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원관리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마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마무리하고, 2단계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도 착공하겠습니다. 

 

옥곡천 생태하천 사업도 1단계 복원을 마무리 하고, 2단계 복원사업은 착공하겠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사업과 순천에서 완주간 고속도로 덕례 진·출입로 개설사업은 국가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진월에서 광영간 도로 확·포장 공사, 광양·봉강·옥곡·진월·다압 위험도로 개선공사 등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 중인금광아파트에서 성황지구간, 용강지구에서 국도2호선간 도시계획도로, 옥곡 솔대배기에서 부두간 군도 15호선, 옥룡 백운사 진입 농어촌도로,진상에서 옥곡간 농어촌도로 등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하여 지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살기 좋고 매력적인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입니다. 

 

농촌의 고령화와 FTA,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라벤더, 부추, 생강, 참돌배, 취나물 등그동안 축적된지역별 특화작목을 더욱 내실화 하겠습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미래를 대비한 신소득 작물을 육성하겠습니다.

 

농산물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중·소농가의 소규모 가공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매실 체험프로그램, 가공 제품, 요리법 개발 등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도시민이 찾아오는 풍요로운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옥룡, 옥곡, 진상, 진월, 광영동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광양 개성·익신, 진상 지랑·방동, 다압 하천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다압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 등으로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봉강, 옥곡, 진월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과 진상 탄치, 진월 망덕, 대리·가길 하수관로 및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하게 다가가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겠습니다.

 

그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했던 시민과의 대화, 해피데이, 시정 공감토크, 현장행정의 날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당면한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의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발전적인 시정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먼저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시정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청렴에 있어서만큼은 반드시 최고 수준으로 시민 여러분께 화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민선6기 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입니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우리시는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남해안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라남도에서 가장 젊고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 오직 시민과 함께 광양시의 역량을 믿고 2018년 시정을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행복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함께 모을 때 더 큰 광양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을 꾸며, 꿈을 현실로 펼쳐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뜻을 세우고 부단히 노력하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2018년 새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광양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우리 광양에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한해가 될 것을 기대하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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