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빙판길 '안전운행 TIP'

안영희 기자   |   송고시간 : 2017-12-28 18:29:38

[보성소방서 현장대응단 신재문]

 

최근 12월 10일 오전 6시 15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사거리 서울방향 편도 3차로에서 차량 24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치고 2시간가량 도로가 마비가 됐다.

 

이처럼 최근 들어 빙판길 차량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빙판길 차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몇 가지 자동차 안전운행 요령을 알아보자.

 

 첫째, 출발 전 차량점검은 필수!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차량에 쌓인 눈을 모두 제거하고 냉각시 운행은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2~5분 동안 예열 후 출발한다. 배터리는 영하의 날씨에서 평소보다 성능이 저하되므로 항상 점검이 필요하다.

 

둘째, 눈길이나 빙판길 출발 시에는 2단으로!

 

평소와 같이 1단으로 출발하면 차의 강한 구동력으로 인해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수동차량의 경우 기어를 2단으로, 오토차량의 경우에는 저단 기어로 출발해야한다.

 

셋째, 앞차 바퀴자국 따라 서행운전!

 

먼저 지나간 앞 차량의 바퀴자국을 따라가면, 옆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막아주고 눈 속에 숨어있는 돌멩이와 같은 위험요소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빙판길은 제동거리가 최대 3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규정 속도보다 20% 서행하고 차간거리를 2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넷째, 급제동은 No! 엔진브레이크 Ok!

 

눈길·빙판길에서의 급제동은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되도록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해 기어변속으로 정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토차량의 경우는 '+/-'쪽으로 변속레버를 옮겨  수동으로 변경한 후, 계기판을 확인하며 서서히 내려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에 과속하지 않고 안전거리를 확보해 천천히 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사고를 방지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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