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끼를 뽐내다

안영희 기자   |   송고시간 : 2017-12-23 16:14:13

[만석군뉴스=안영희·송영식기자]

 

"음악과 예술을 좋아하는 순천시민입니다"

 

순천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최양귀(사진,68) 회장이 수료식날 전한 소감이다.

 

순천 시민대학 가곡교실에서 노래 수업을 수강한 그는 "노래를 배움으로써 음치도 탈출하고 음성도 풍부해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노래 발표회를 통해 함께 지낸 수강생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합창을 했다"고 발표회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2일 평생학습 수강생들과 가족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펼쳤다.

 

 

1층 전시실에는 시민대학 수강생들의 작품 누드크로키의 아름다운 몸 그림부터 시작해서 한글작문교실의 시와 그림 등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2층 다목적홀 공연장에는 순천시민대학 수강생17팀과 평생학습동아리 5개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울림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중학생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중학학력인정반 (오카리나팀)의 식전공연으로 어울림마당 공연 시작을 알렸다.

 

이어 평생학습 행복한 동행 영상상영과 한글작문교실 정오순 어르신의 낭낭한 목소리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발표마당에는 퓨전난타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수강생들도 있고 아름다운 한복으로 노들강변과 새타령춤도 선보였다.

 

또한 평생학습센터 과목들 중 라인댄스를 비롯해 하모니카, 몸매교정 성인발레, 한국무용, 장구, 밸리댄스 등 나이를 잊게 만들만큼 수강생들의 실력 또한 프로 못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민대학은 개인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순천시민들의 교육열과 문화예술성을 부각시키고 고령화 시대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평생학습관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학습, 쉼과 휴식이 있는 생태학습,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품격학습, 꿈과 희망을 키우는 휴먼학습을 목표와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5개 대학 187강좌 연 7803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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