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동의 행복한 상상프로젝트

‘재활용품을 이용한 쓰레기통설치로 무단방치 쓰레기 막는다’
김현정 기자   |   송고시간 : 2017-12-20 10:57:16

[만석군뉴스=김현정 기자]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봤을법한 백조가 된 미운오리 동화.

 

못생긴 오리인줄 알았던 미운오리새끼가 백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행복이 찾아온다는 그 교훈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실천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상상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트병으로 만든 백조 쓰레기통을 설치한 남제동이 그곳이다.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주민토론회 , 주민리더들의 환경정화활동, 쓰레기장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던 남제동은 이번에는 마을만의 쓰레기통을 만들어 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200여개의 페트병과 백조 조형물이 결합된 형태로 만들어진 쓰레기통은 이동이 가능하도록 주민이 직접 디자인하여 만들었다.

 

특히, 백조조형물은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이 된다는 뜻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뜻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순금 동장은 "쓰레기 줄이기는 거창해보이지만 작은 것을 실천하는데서 시작된다.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분리하여 재활용하면 자원이요, 그냥 버리면 말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남제동만의 이색적인 쓰레기통 설치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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