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의 미를 배우다

안영희 기자   |   송고시간 : 2017-12-03 17:03:58

[만석군뉴스=안영희기자]

"예쁜 한복을 입고 장구춤을 추거나 부채춤을 출 때면 행복합니다."

순천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무용강의실에서 이현주(사진) 강사가 부채춤의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무용은 한국적 미형식(美形式)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발생한 모든 종류의 무용을 일컫는다. 궁중무용을 비롯해 민속무용, 가면무용, 의식무용, 창작무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양 무용에 비해 정적이고 신체의 노출을 금기시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민속무용 등에서는 때때로 경쾌하면서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강사는 "한국무용 강의를 하게 된 건 첫째는 우리 문화와 정신을 알게 하고 둘째는 마음을 정화시키고 운동을 함으로써 몸도 건강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엔 한국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수강 신청을 한다. 그래서 초급자들을 강의 할 땐 춤을 재미있고 신명나게 해서 우리춤이 재미있다는 걸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이 강사는 "우리 춤이 우리에겐 제일 맞는 것인데 우리 것을 생소하게 생각해서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일단 배우기 시작하면 재미를 느끼고 오래하게 된다"고 한국무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순천여성문화센터에서 한국무용을 오래하신 분들은 16~17년 정도 한다고 한다. 이 강사가 이곳에서 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다니신 분들도 있다고 했다.

한국무용을 수강하고 있는 연향동에 사는 양희자(65)씨는 "다른 과목 수강중 우연히 선생님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서 강의를 듣게 됐다"며 "무용을 하다 보니 삶의 있어서 활력소가 되고 보람도 있다"고 말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용을 계속 하고 싶다고 했다.

김형애(65)씨도 "남편이 먼저 강의 신청을 해줬다"며 "건강을 위해서 시작 했는데 모든 면에서 좋아졌며 앞으로도 계속 무용을 할 생각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순천무용협회회장인 이현주 강사는 고급반으로 구성된 근화무용단 동아리를 결성해 해외 공연을 비롯해 지역사회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순천무용협회 순천무용단으로 시민의 날 축하공연과 순천무용제, 팔마무용제, 시민의 날 아고라행사, 아고라기획대표공연단 활동 등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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