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관 '지적측량능력대회'...전남 여수 최우수상 수상

한해광 기자   |   송고시간 : 2018-11-16 09:01:58

[만석군뉴스=한해광 편집위원]

 

<사진>지난 14일 국토부 주관으로 충남 공주에서 열린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 공무원(왼쪽 세번째 이상로 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 민원지적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측량 능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충남 공주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국토부가 측량기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의 적정 여부, 성과 결정의 신속성·정확도, 장비 운용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의 지적측량제도는 1910년대에 '동경측지계'를 토대로 제작된 종이도면을 전산화하여 지적측량에 활용한 결과, 우리 국토의 좌표는 '세계측지계' 대비 약 365m 북서쪽에 치우쳐 많은 편차가 발생한다.

 

이로 인한 정확한 측량 성과의 제공이 어렵고 경계분쟁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적측량 등 경계분쟁에 대한 민원은 전국에서 15년 701건, 16년 593건, 17년 580건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유자가 알고 있던 경계와 측량성과가 다르거나 측량자 별로 측량성과를 다르게 제시하는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검사를 통하여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 여수시 민원지적과(과장 이창선) 공무원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지적 측량성과를 결정했고, 뛰어난 측량 장비 운용능력을 선보여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 이상로 지적팀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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