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드세요...주민·상인 등 소통의 장 마련

김유신 기자   |   송고시간 : 2018-11-08 09:02:48

[만석군뉴스=김유신 편집위원]

 

<사진>지난해 열린 순천 향동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노오란 은행잎 사이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남 순천 향동마을 축제인 '은행나무 아래로'가 오는 10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는 지역주민과 문화의 거리 상인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잔치로 마을 주민의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는 호박죽 나눔 열림식을 시작으로 플리마켓, 버스킹, 어린이 인형극, 역사문화 투어단, 주민 장기·노래자랑, 막걸리 무한 리필,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일환으로 개인컵 지참시 ‘막걸리 1000원 무한리필’과 ‘플라스틱 제로화’ 운동도 펼쳐 쓰레기 문제 해결을 향동 주민부터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향동에서 화랑을 운여하는 김모씨(55)는 “해마다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가 기다려진다”며 “올해도 호박죽을 나누워 먹으며 옛 정취속에 마을 주민들과 문화의 거리 상인들간 진정한 소통과 함께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심 순천시 향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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