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피해 신고센터' 신고로...공직기강 확립

박민규 기자   |   송고시간 : 2018-11-07 09:02:31

[만석군뉴스=박민규 편집위원]

 

순천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온·오프라인 '갑질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허석 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민에 대한 갑질과 직장 내 동료간의 갑질 ▲성 관련 비위 ▲업무 관련 복지부동 ▲지시불이행 등의 사례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갑질피해신고센터의 신고 대상은 공무원의 시민에 대한 반말이나 욕설 등 불친절 응대를 비롯해 바쁘다는 이유 등으로 다음에 오라고 요구하는 등의 소극적 행위, 지역행사 개최시 외부 협찬·비용 강요 행위 등이 광범위하게 포함된다.


공무원간의 갑질은 법령이나 예산 등의 조건에 맞지 않는 업무처리 강요나 사적인 심부름, 휴가 사용제한, 상급자의 출퇴근이나 회식 후 귀가차량 동승 강요 행위 등이다.


갑질 신고는 시장실과 감사실, 소통하우스 입구, 청내 화장실 등에 설치되는 신고함(소리함)에 무기명(기명 가능)으로 제보하거나 감사과 공직윤리팀에 전화, 메일, SNS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공무원노조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시민 신고는 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갑질익명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직장 내 성 관련 비위 근절을 위해서는 '고충상담창구'를 여성가족과와 감사과에 설치하고 상담과 조사·처리, 조정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업무분장과 업무공간을 분리하며 피해자 치료지원과 가해자에 대한 인사 조치 등을 통한 2차 피해방지 및 피해자의 근로권을 보호하게 된다.


적발된 성비위 행위자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징계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부서전환, 관련 교육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성 범죄 행위자의 의원면직도 금지한다.


아울러 복지부동과 지시불이행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연중 수시로 감찰을 실시해 위법·부당한 사항은 인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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