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고,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토크 콘서트 '오~매, 단풍들겄네'

임진국 기자   |   송고시간 : 2018-10-24 18:17:37

[만석군뉴스=임진국 편집위원]

 

순천청암고(교장 장희수)는 최근 순천청암고 주최로 청암고 청죽원 뒤뜰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8 순천청암고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토크 콘서트 ’오~매, 단풍들겄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열린 순천청암고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토크 콘서트는 전남 지역 최초로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다.

 

청소년 시기에 '저자-오케스트라-유명인사'라는 복합적인 문화 콘텐츠를 접해 다양한 체험활동 속에서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워 자존감 함양과 학생들에게 클래식, 앙상블 등 다양한 음악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음악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교우 간, 사제 간의 소통의 계기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서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김선아, 플롯 김나은, 피아노 이소미씨가 참여했다.

 

이어 소프라노 나혜윤, 바리톤 강성호, 클라리넷 김민호의 참여로 한층 더 아름다운 음악이 됐다. 테마는 가을 향 짙은 음악을 만나고, 그녀와의 Talk-손세실리아 시인의 만나다, 터놓고 Talk Talk로 이루어졌다.                                 


콘서트에 초청된 작가는 손세실리아(1963, 전라북도 정읍, 시인)작가로 중3 교과서에 '곰국 끓이던 날'이 수록되어 학생들에게 친숙한 작가로 전해진다.

 

손세실리아 작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詩)가 지닌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독자가 이해하고 공감할 때 발휘하는 효과에 대해 몸소 느끼는 계기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다"고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순천청암고등학교 장희수 교장은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해 순천청암고에서 강조하는 독서를 통한 인성 함양과 독서 의욕의 고취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지역에 복합 문화 콘텐츠를 통한 교육의 다양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토크 콘서트는 인터뷰 형식의 진행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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