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시간이 생명이다.

안영희 기자   |   송고시간 : 2018-10-02 15:38:52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임미란]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속에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온도의 변화는 우리 몸의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의 발병빈도가 높아지게 한다. 뇌졸중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중 하나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터져서(뇌출혈)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2017년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중 3위이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과체중, 신체활동부족,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으며, 초기 증상으로는 신체 한쪽의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며,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다.

 

갑자기 발생하는 사지마비나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우황청심원등의 상비약 등을 먹이는 경우, 삼키는 능력이 마비되어 있는 환자에게 기도를 막히게 하고 더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먹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거나, 가족과 함께 병원에 가기 위해서 기다리는 경우는,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경우는 증상발현후 3시간이내에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혈관이 재관류가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환자가 조기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는 사망이나, 사지마비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절기에 특히 새벽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피하도록 하며, 하루30분, 주3회 이상 빠르게 걷거나 달리기등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한다. 또 금연, 절주, 적정체중유지와,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며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를 측정하여 관리 하도록 한다.

 

뇌졸중은 증상발생 즉시 골든타임 3시간 이내에 전문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응급상황으로 시간이 곧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환자의 뇌졸중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119에 신고해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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